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11월 옵션 만기일을 맞아 코스피는 장 초반 2,900선까지 위협받기도 했는데요.
현재 2,91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코스피가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천 선'은 회복하지 못한 채 990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10월 소비자 물가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미 국채금리 상승, 외험 회피 심리 확산 등으로 '강 달러'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1,18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5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가 국제유가를 끌어내렸고요.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도 유가 하락의 요인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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